나트랑 맛집 짜오마오 인스타 예약 방법
나트랑 맛집으로 유명한 짜오마오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4월 말에 냐짱을 다녀왔는데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냐짱 여행 기록을 남겨보며 여행 후유증을 이겨내 보겠습니다.
4월 나트랑 날씨는 덥습니다. 무조건 덥고요!
후덥지근합니다. 한국 한여름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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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유명한 식당 짜오마오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건물은 3층까지 있으며 당연히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ㅎㅎ
계단이 꽤 가파르더라고요? 🤣
2층부터 먹을 수 있는 공간이며 넓진 않습니다.
한 층당 3~4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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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짜오 마오 인스타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고, 조금 일찍 갔더니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한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짜오 마오 인스타 아이디는 @chaomao.vn 입니다. 💛
DM을 통해 예약되며 인원수와 시간,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예약 완료입니다.
물론 영어로 예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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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건물이 예쁜 나트랑 짜오마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30분까지입니다.
2시 30분으로 예약하려 했지만 2시가 마지막 예약 시간이었습니다.
음식 주문은 2시 30분까지 가능하다고 짜오마오 인스타그램에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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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해산물은 먹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나트랑 랍스터 뷔페는 따로 가지 않았지만 랍스터는 여러번 먹었어요.
짜오마오 추천 메뉴로 반쎄오가 많았지만 드문드문 랍스터도 보이더라고요.
랍스터 회도 추천이 많았지만 날씨 탓에 날것 먹기에는 걱정이 되어 먹지 않었습니다.
짜오마오에서 주문한 랍스터 메뉴는 마늘소스 랍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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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먹기 좋게 발라주시고 통통하니 맛있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서 두 명이서 먹으면 적당해요.
미꽝과 비슷한 면이 함께 나오는데 랍스터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짜오마오 해산물 미꽝은 매웠어요.
이 랍스터랑 함께 나온 면 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닝글로리는 어디서든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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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나트랑 식당 선정 기준은 에어컨과 위생이었습니다.
원래 로컬 맛집들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더위에 취약한 저는 에어컨 없는 식당은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짜오마오는 그러한 저의 기준에게는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맛도 위생도 시원함도 좋았습니다.
다음 냐짱 기록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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